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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출입銀, 인니 발릭파판 정유설비에 11.9억달러 PF금융 제공

담당자 홍보실(송준우)

작성일 2022.12.16

조회수 1597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이 우리 기업의 해외프로젝트를 측면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PF금융*을 제공한다. 

 

  * PF(Project Finance) : 기업금융(Corporate Finance)은 기업의 신용에 기반해 대출을 제공하는 반면, PF는 프로젝트의 미래현금흐름을 주요 대출금 상환재원 기반으로 하고, 프로젝트 자산·권리를 담보로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

 

 

□ 수은은 15일 인니 국영석유가스회사 페르타미나(Pertamina)*와  발릭파판(Balikpapan) 정유공장 증설 사업에 11.9억달러 규모의 PF금융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인니 정부가 100% 지분을 보유한 국영석유가스회사로, 인니내 원유, 천연가스에 대한 개발권을 보유하며 유가스전 탐사 및 생산, 정유, 석유화학 등 다양한 부문의 사업을 영위

  

 ㅇ 이날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젤다 울란 카르티카(Zelda Wulan Kartika) 주한 인도네시아 부대사, 타우픽 아디티야와르만(Taufik Aditiyawarman) KPI(페르타미나 정유·석유화학 부문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및 김형준 수은 프로젝트금융본부장이 참석했다.

 

 

□ 인니 발릭파판(Balikpapan) 정유공장 증설사업은 페르타미나가 칼리만탄섬 동남부에 운영중인 정유설비를 증설 및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총 44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ㅇ 수은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 9월 EPC 입찰단계부터 금융지원의향서를 발급하고, 원활한 공사대금 결제를 위해 페르타미나와 2019년 7월 기본여신약정(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한 후 브릿지론 1억달러를 대출하는 등 대형프로젝트 수주의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 우리 기업의 수주를 촉진하기 위해 향후 다수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주요 발주처와 선제적으로 체결하는 한도방식 금융약정으로, 공통 금융조건을 미리 합의하여 추후 우리 기업의 수출거래 등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 가능 

 

 

□ 프로젝트회사 KPB(페르타미나 손자회사)는 수은의 PF금융을 제공받아 현대엔지니어링의 공사대금 결제에 활용할 예정이다.

 

 ㅇ 특히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다수 중소·중견기업 기자재를 포함하여 약 10억달러 상당의 국산 제품과 용역이 수출되는 등 높은 외화획득효과가 기대된다. 

 

 

□ 2025년 사업이 완료되면 발릭파판 정유공장의 생산량이 하루 26만배럴에서 36만배럴로 약 140% 확대될 예정이다. 

 

 ㅇ 인도네시아의 폭증하는 정유·석유화학 제품 수요에 대응하여 수입의존도를 감소시키고, 유로5 기준 정유제품 생산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 감소 등 인도네시아의 정책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김형준 본부장은 “내년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정책금융을 통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겠다”면서

 

 ㅇ “특히 해외 주요 발주처인 페르타미나와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다져서 추후 발주 예정인 인니사업들도 한국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수은이 교두보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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