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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출입銀-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그린산업 지원 위한 MOU 체결

담당자 홍보실(송준우)

작성일 2023.05.02

조회수 3047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 이하 ‘EDC’)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그린산업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EDC : 1944년 캐나다 연방정부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 캐나다 기업의 수출 및 해외사업 지원

 

 ㅇ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28일(현지 시간) 캐나다 오타와에 소재한 EDC본사에서 머레이드 레이버리(Mairead Lavery) EDC 사장과 만나 △반도체, 전기차에 사용되는 희소광물 공급망 확보 △클린수소, 신재생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해 9월 정상회담을 개최한 후 양국 외교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면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광물자원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탈탄소분야에서도 협력 확대를 약속한 바 있다. 

 

 ㅇ 두 나라의 대표 공적수출신용기관인 수은과 EDC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건 양국의 협력 실행과정에서 발생할 금융수요 증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다.  

 

 ㅇ 실제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 이후 전기차 배터리·소재 산업 분야에서 캐나다산 희소 광물 활용 필요성이 높아지고,  한국 기업의 캐나다 진출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ㅇ 캐나다도 한국의 수소 프로젝트 및 한국형 소형원자로(SMR) 기술 도입* 등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 캐나다 앨버타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한국형 소형원자로 ‘스마트(SMART)’를 포함한 SMR을 앨버타주 탄소감축에 활용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23.4.19)

 

 ㅇ 수은과 EDC가 체결한 업무협약이 한국과 캐나다간 경제협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주요 이유다.

 

 

□ 윤 행장은 협약서에 서명한 후 “캐나다는 배터리 핵심광물뿐만 아니라 풍부한 수소 에너지원을 갖춘 나라로, 전기차·수소활용 분야 최고 기술력을 갖춘 한국과 협력이 가시화되면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수은과 EDC가 합심해서 양국의 경제협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머레이드 레이버리 EDC 사장은 “이번 MOU가 명시한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청정기술 개발은 전세계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저탄소 미래를 앞당기는데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한편 같은 날 윤 행장은 로리 커(Lori Kerr) 핀데브 캐나다(FinDev Canada)* CEO와 개발금융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하고, 두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방안도 모색했다.  

 

    * EDC 자회사이자, 개발금융기관(개도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도국 민간부문에 투자하거나 금융을 지원하는 공공 금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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