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제주도립미술관-한국수출입은행 교류전의 1부 ≪글라 제주≫를 선보입니다. 이번 교류전은 한국수출입은행의 장리석 화백의 작품 <바다의 역군> 기증으로 시작되었으며 두 기관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자 마련된 미술 교류사업입니다. 2부 ≪한국수출입은행 하이라이트≫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주요 소장품이 제주도립미술관 시민 갤러리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입니다.
≪글라 제주≫에서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제주 미술계를 형성했던 작고 및 원로작가 그리고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됩니다. ‘글라’ 는 제주어로 ‘가자’를 뜻합니다.
한국화, 유화, 사진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묘사된 제주도 풍경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시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과 방문고객 여러분을 위해 마련된 이 전시에서 잠시라도 힐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