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partner for your global takeoff,
The Global Network of Korea Eximbank.

확대축소보기

화면확대 : 키보드 ctrl 를 누른 상태로 + 키를 누르시면 확대됩니다. 화면축소: 키보드 ctrl를 누른 상태로 - 키를 누르시면 축소됩니다.

추천메일보내기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유용한 정보를 찾으셨나요?
지금 보고 계신 정보를 함께 나누고 싶은 분께 추천해 보세요.
아래사항을 기입하신 후 이메일보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이 내용을 원하시는 분에게 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
@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이끄는 공적수출신용기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이끄는 공적수출신용기관

금고미술관  gallery SAFE Sustainable Art For Exim

  • 전시명 : 가능성의 예술, ABLE ART를 만나다
  • 전시기간 : 2024. 4. 8(월) ~ 2024. 5. 15(수)
  • 작가 : 김태균, 이소라, 김환주, 김한별, 이은성
  • 전시소개

    한국수출입은행은 4월 8일부터 5월 15일까지 Gallery SAFE에서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과 단체전시회 《가능성의 예술, ABLE ART를 만나다》을 선보인다.

    ‘에이블아트(Ableart)’는 ‘가능성의 예술’ 또는 ‘장애의 예술’이라는 뜻이다. 장애가 있는 사람이 무능력한, 불가능한 (disable) 존재가 아니라 예술을 통해서 그들만이 할 수 있는 또 다른 가능성(able)을 표현하고 있는 것을 강조하는 용어이다. ‘에이블아트’는 1970년대 일본에서 시작된 장애인 문화예술 운동으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이 운동은 장애인의 차이를 적극적인 예술의 언어로 표현해 사회와 소통한다. 여기서 장애라는 차이는 차별의 근거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경험하는 원천이 된다. 그러므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표현활동을 통해 인간의 존엄을 회복하는 동시에 그들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예술로 사회에 새로운 예술관과 가치관을 창조하고자 하는 운동으로 시작되었다.

    언어 표현이나 감정조절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는 미술활동이 훌륭한 자기 표출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개인의 특성을 예술작품을 통해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달장애 예술가의 독특하고 특별한 시그니처는 진행되는 그림의 방식, 대상, 주제 등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거짓과 인위적인 특별함이 아닌, 그들의 생활과 성향에서 형성된 자연스러운 예술가의 특징(시그니처)이다. 그 고유의 특성은 창작의 연속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 ‘Art brut with Ableart’에서 그림을 통해 소통한다는 말을 느낄 수 있다. 언제 어디에서나 모두가 예술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솔직하고 정제되지 않은 순수한 예술(Art brut)과 가능성의 예술(Able art)이 그들만의 시선과 특별한 색채로 분명하게 표현되고 있다.

 

확대축소보기

화면확대 : 키보드 ctrl 를 누른 상태로 + 키를 누르시면 확대됩니다. 화면축소: 키보드 ctrl를 누른 상태로 - 키를 누르시면 축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