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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Pertamina와 51억불 사업에 대한 PF 금융지원의향서 서명

  • 담당부서홍보실 (김민용)
  • 등록일2019.12.10
  • 조회수735

□ 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10일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가스공사 페르타미나(Pertamina)*가 추진하는 총 사업비 51억달러 규모의 발릭파판 정유공장 증설 사업에 PF 금융** 적극지원 의사를 밝히는 금융지원의향서(Support Letter)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 인니 정부가 100% 지분을 보유한 국영석유가스공사로, 인니내 원유?천연가스에 대한 개발권을 보유하며 유?가스전 탐사 및 생산, 정유?석유화학 등 다양한 부문의 사업을 영위

* PF(Project Finance)금융 : 기업금융(corporate finance)이 기업의 신용에 기반해 여신을 제공하는 반면에 PF는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주요 상환재원으로 하고 프로젝트 자체의 자산, 권리 등을 담보로 프로젝트 회사에 금융을 제공하는 방식.

- 양환준 수은 프로젝트금융본부장은 인니 자카르타 페르타미나 본사에서 엠마 마티니(Emma Martini) 페르타미나 재무이사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관심서한에 서명했다.

- 페르타미나는 총사업비 51억달러중 약 38억달러를 PF 차입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며, 수은은 향후 실사를 거쳐 상당부분을 PF 금융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수은은 이날 같은 자리에서 발릭파판 사업 초기 소요자금 조달을 위한 1억달러 규모의 금융계약도 체결했다.

- 이번 금융계약은 지난 7월 수은과 페르타미나가 체결한 15억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ramework Agreement, 이하 “F/A”)에 따라 지원되는 최초의 개별대출 건으로, F/A에 따라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했다.

* 우리 기업 수주를 촉진하기 위해 향후 다수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주요 발주처와 선제적으로 체결하는 한도방식 금융약정으로, 공통 금융조건을 미리 합의하여 향후 우리기업의 수출거래 등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 가능

< 발릭파판 정유공장 증설사업 >

 

□ 페르타미나가 칼리만탄섬 동부에 운영 중인 발릭파판 정유공장의 기존 정유설비를 현대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 지난 9월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니 현지 건설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의 최종 수주를 확정했다.

-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하루 26만배럴에서 하루 36만배럴로 생산량이 확대되고, 환경표준인 ‘유로5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연료 생산이 가능해진다.

 

□ 인니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솔린 등 정유제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다.

- 인니 내 원유정제능력을 확대하지 않으면 현재 40%에 달하는 수입의존도가 오는 2028년 약 50%까지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환경표준인 ‘유로5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선 정유설비 신·증설이 시급한 실정인 것이다.

- 페르타미나가 2026년까지 원유 정제능력을 현재 하루 100만배럴 에서 200만배럴로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600억달러에 달하는 6건의 대규모 정유설비 발주*를 계획하는 주된 이유다.

* 현재 페르타미나는 기존의 노후화된 정유공장 4곳을 증설하는 ‘정유개발 마스터플랜(Refinery Development Master Plan; RDMP)’과 정유설비 2곳을 신규로 건설(Grass Root Refinery; GRR)하는 프로젝트를 계획 중.

 

□ 또한 수은은 새롭게 도입한 경제협력증진자금(EDPF, Economic Development Promotion Facility)*을 활용하여 인니 정부가 추진 중인 카리안댐과 세르퐁 정수장을 잇는 도수관 건설사업에 2억 400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 경제협력증진자금 : 수은 재원을 바탕으로 정부로부터 이차(利差)를 보전받아 수은계정으로 취급하는 자금으로 "개발도상국 산업발전에 개발도상국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과의 경제교류 증진을 촉진하는 현지 주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새로 만든 비구속성 원조자금.

- 우리기업이 EDCF 재원으로 건설중인 카리안 댐의 원수가 이 도수관을 따라 자카르타 서부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로 공급되어, 인니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인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이자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나라로, 지난해 교역규모가 200억달러에 달한다. 수은은 인니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한-인니 양국의 경제교류 확대에 첨병으로 나섰다.

- 두 나라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수은은 정유설비 외에 발전사업 금융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인니 정부는 전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24년까지 35GW규모의 발전설비를 신규로 구축할 계획이며, 특히 수력·지열발전 등 신재생발전 비중을 2017년 12.5%에서 2027년 23%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 수은은 Siborpa, Tripa-1 등 신규 수력발전사업과 지열발전사업을 한국기업이 수주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앞서 수은은 Wampu 수력발전사업 등 한국 기업이 참여한 인니 발전사업에 지난 10년간 12억달러가 넘는 PF금융을 제공했다.

 

 □ 양환준 수은 본부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이번 건을 계기로 수은과 페르타미나간 금융파트너십이 강화된 만큼 앞으로 페르타미나의 대규모 정유설비 프로젝트를 한국 기업이 수주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면서

“우리 건설기업들이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인니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수주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팀 코리아의 금융리더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플랜트금융부 플랜트금융팀장 이성호 (☎ 02-3779-6413)

홍 보 실 공보팀장 도병훈 (☎ 02-3779-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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