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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업소식] 태광실업 노사관계 극찬한 베트남 총리

담당자 부산지점(김수인)

등록일 2017.11.01

조회수 6603

지난 28일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태광실업 베트남 생산법인인 ‘태광비나’를 전격 방문했다. 현지 신발공장인 태광비나가 노사관계 대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이 방문 이유였다. 태광실업이 전날 베트남 끼엔장성 푸꾸옥 섬에 1000만 달러(약 113억원)를 들여 설립한 ‘태광 푸꾸옥 기술전문대학’을 베트남 정부에 기증한 것에 대한 답례의 뜻도 있다.
  
푹 총리는 이날 태광비나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과 만나 향후 양국 간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푹 총리는 “태광비나는 고용창출과 훌륭한 노사관계를 정립한 가장 모범적인 베트남 투자기업”이라며 “앞으로 베트남 국민 기업으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푹 총리는 이날 면담에서 태광실업의 여러 신규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박연차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종업원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태광실업의 창업정신”이라며 “베트남 지역사회 발전과 직원에 최고의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태광실업은 1994년 태광비나를 설립한 이후 꾸준하게 현지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사업을 벌이는 ‘베트남 진출 1세대 기업’이다. 베트남에서 5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명의 베트남인 임원을 배출했다. 베트남 남딘 화력발전소 건설을 시작으로 전력 사업에 뛰어드는 등 최근 신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900명 규모의 유치원과 현지 병원보다 저렴한 사내병원, 직원 전용 마트 등의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급여와 복지 모두 베트남 기업 중 최고 수준이며 차별 없는 장애인 고용으로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태광실업 관계자는 “적극적인 투자·사회공헌을 펼치는 태광실업의 현지 위상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news.joins.com/article/22062320#n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