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partner for your global takeoff,
The Global Network of Korea Eximbank.

확대축소보기

화면확대 : 키보드 ctrl 를 누른 상태로 + 키를 누르시면 확대됩니다. 화면축소: 키보드 ctrl를 누른 상태로 - 키를 누르시면 축소됩니다.

추천메일보내기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유용한 정보를 찾으셨나요?
지금 보고 계신 정보를 함께 나누고 싶은 분께 추천해 보세요.
아래사항을 기입하신 후 이메일보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이 내용을 원하시는 분에게 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
@
main visual main visual

보도자료

수원·경기지역 히든챔피언 포럼 개최

담당자 히든챔피언사업실(이주은)

등록일 2012.03.16

조회수 6213

"대기업 중심 편향적 수출구조 개선돼야"

수출입은행 '히든챔피언 포럼' 개최
특허·환위험 관리 성공전략 강의도

'잘 키운 중소기업 하나, 열 대기업 안 부럽다'.

한국수출입은행 경수지역본부(본부장·조규열)가 도내 26개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을 초청,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수원·경기지역 히든챔피언 포럼'을 열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야심차게 시작한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매출 4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은행이 제공하는 모든 금융상품에 대해 최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신용담보로 제공하는 여신한도도 확대해 주는 등의 금융서비스와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경영, 재무, 특허 소송, 환위험 등 경영상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상담해 주는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도 수출중소기업들이 흔히 겪고 있는 특허, 환율 문제에 대해 '특허전쟁시대와 IP경영전략'과 '환위험 관리 성공전략' 등의 강의를 듣고 함께 토론했다.

(주)이랜텍의 한승용 부사장은 "매년 특허관련 비용으로 몇십억원이 들어갈 만큼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특허문제의 해결은 절실한데 오늘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고, (주)동서기공의 강동우 대표이사도 "환율은 너무 복잡해 사실상 신경을 많이 못 썼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환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 장정수 부행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 중소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기업 주도의 편향적인 수출구조부터 개선해야 한다"며 "수출입은행은 앞으로도 잠재력있는 중소기업들을 발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지영기자

<경인일보> 201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