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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지역 히든챔피언 포럼 개최

담당자 히든챔피언사업실(한두항)

등록일 2013.02.27

조회수 7418

수출입은행, 도내 기업에 1조원 지원

히든챔피언 기업 2800억·수출보증 지원 200억 등
플랜트·선박 부품·기계 등에 맞춤형 금융 제공키로


한국수출입은행은 경남지역 글로벌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두 1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지역본부 (본부장 이경환)는 지난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히든 챔피언 포럼’에서, 성장세 둔화와 환율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을 위해 플랜트·선박 부품, 기계, 전자 등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1조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에는 2800억 원, 대기업 해외동반진출 중소·중견기업에 300억 원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 수출보증 지원에 200억 원을 배정하고, 나머지 자금은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경남본부는 지난해 지역기업에 모두 1조 682억 원을 지원했다.

이날 포럼에서 장만익 수은 무역투자금융본부장 겸 기업성장지원단장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우리 경제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해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경남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국책은행으로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는 비에이치아이, 삼영엠텍 등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9개사가 참석했는데, 기업 대표들은 원활한 자금운영과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의 중장기 맞춤형 패키지 금융 지원을 요청했다.

우종인 비에이치아이 대표는 “한국수출입은행이 계획하고 있는 ‘맞춤형 금융’이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수은은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에 5조8000억 원을 포함, 총 25조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경남일보 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