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LIBOR)금리 산출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리보(LIBOR)금리란 국내 외화대출 및 국제 금융거래에 기준금리로 활용되고 있는 금리로서, 영국 런던의 은행간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되는 금리를 말하며, 영국 런던의 우량 은행들(정보제공은행)이 호가를 제출하여 산출됩니다. 당행과 변동금리 대출 거래를 위한 금융계약에서도 리보금리가 기준금리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2년 리보금리 조작사건 발생으로 리보금리의 신뢰도가 하락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초 거래의 유동성 부족 등 호가 금리의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리보금리를 규율하는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2022년부터 리보금리 산출이 영구적으로 중단될 수 있음을 시사함에 따라, 주요국은 리보금리 산출 중단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행도 리보금리 산출중단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리보금리(LIBOR) 산출 중단에 따른 대체지표 금리 선정·적용 고지문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위원회·한국은행 공동 주관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 산하 「리보금리 대응T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클릭)
리보금리 대응TF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