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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은 싱가포르 법인 출범, 위기극복 정책금융 역할 확대

담당자 홍보실(이장혁)

작성일 2022.08.24

조회수 2304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23일(현지 시간) 수은 싱가포르 법인(KEXIM Global(Singapore) Ltd.) 개점식을 열고 정식 영업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ㅇ 수은은 싱가포르 법인을 중동과 아태평양을 아우르는 정책금융 거점법인으로 삼아, 현지 주요발주처와 투자은행, 국제금융기구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기업의 해외수주와 투자개발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 이날 개점식에는 최훈 싱가포르 대사를 비롯해 주요 투자은행(JP Morgan, DBS, Deutsche Bank), 국제금융기관(IFC, KfW) 및 투자펀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수은의 아시아?태평양 거점 법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ㅇ 윤 행장은 개점 축사를 통해 “수은 싱가포르 법인은 지난 46년간 수출주도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함께해온 수은의 대외정책금융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혁신센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ㅇ “급변하는 시장에 발맞춰 유연하고 창의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위기상황에 직면한 국내기업의 해외수주와 수출부진 타개를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개점식 직후 수은 싱가포르 법인은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신흥국 인프라 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영업 개시를 알렸다. 

 

   *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 미국 워싱턴에 본사를 둔 세계은행 그룹 산하 국제금융기구로,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가 민간부문에 대출, 투자 등을 통한 자금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2021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총 미화 114억 불 자금을 공급(약정규모 총 207억 불)한 바 있다.

 

 ㅇ 향후 투자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투자가 개시되면, 수은이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역외펀드에 투자하는 첫 사례가 되며,

 

 ㅇ 공동투자자로 참여하는 국제기구, 선진 개발금융기관(DFI)* 등과 주기적으로 주요 투자사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딜소싱 네트워크 구축도 전망된다.

 

   * 개발금융기관(Development Finance Institution) : 개도국 지속가능성장 지원을 위해 민간부문에 대출, 지분투자, 자문 등 제공하는 공공 금융기관으로, 미국 DFC, 캐나다 FinDev, 영국 BII, 독일 DEG, 프랑스 Proparco 등이 주요 사례 

 

 ㅇ IFC 루쓰 호로위츠(Ruth Horowitz) 부총재는 “대한민국 대표 ECA로서 국제기구, DFI와 활발히 협력하고 있는 수은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향후 신흥국 기후변화대응 등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사업 지원에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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