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수출기업 D사 앞으로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C사는 부품 공급 90일 이후에 매출대금을 결제받는 방식으로 거래하고 있으며, 최근 완성차 수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D사로부터 받는 자동차 부품 주문량 또한 증가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C사는 보유한 운전자금 및 매출채권 회수대금으로 자동차 부품생산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확보하였으나, 증가한 주문량을 생산하기 위한 추가 설비 등에 자금이 소요됨에 따라 운전자금 부족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C사는 수출입은행을 방문하여 자동차부품 공급거래에 대한 내국수출팩토링금융 이용 가능성을 상담한 결과, 완성차 수출기업인 D사의 신용이 우량하기 때문에 D사 앞 매출 채권을 조기 현금화하는 내국수출팩토링금융 이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이를 통해 운전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