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은 7월 16일 동경에서 미쓰이스미토모(SMBC) 은행의 마사유키 오쿠 은행장(Masayuki Oku, President and CEO of Sumitomo Mitsui Banking Corporation)과 “플랜트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 공동금융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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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약은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스 공동지원 ▲선박금융, 수출금융, 해외 투자금융 공동지원 ▲자원개발사업 공동지원 ▲ 프로젝트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SMBC는 자산 및 자본 기준으로 세계 19위 및 일본 내 3위 은행으로, 싱가포르에 아시아 본부를 두고, 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대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스 거래에 활발히 참여해 온 국제상업은행이다.
※‘09년 3월 기준 총자산 115조 8,490억엔 자본금 4조 5,190억엔
□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최근 플랜트 시장에서 우리 기업과 일본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일 컨소시엄이 수출입은행과 SMBC로부터 공동금융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수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제협력실 실장 강승중 (☎02-3779-6381)
홍보실 공보팀장 채상진 (☎02-3779-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