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동수)은 12월 9일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 ‘아테나’에 수출용 제작자금 3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한국수출입은행 지원에 따른 제작의 불확실성 해소로 투자유치 및 방영권 등의 판매가 순조롭게 이루어져 2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제작비가 원활히 조달되었으며, 향후 콘텐츠 제작에 전념하여 드라마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테나’는 ’09년 최고 흥행 드라마 ‘아이리스’의 후속작으로 제작되어 일본, 동남아 등지로 수출이 예정되어 있는 등 ‘아이리스’의 흥행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12월 13일부터 S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금번 ‘아테나’ 제작 지원은 차세대 성장산업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금번 지원을 통해 우리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한류의 지속적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편, 수출입은행은 ‘08. 1월 수출입은행법을 개정하여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 제도 개선 및 완성보증제도 시행 등 적극적 지원체제를 마련하여 ’10년 11월말 현재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65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녹색성장금융부 지식문화콘텐츠팀장 정호섭 (☎02-3779-5381)
홍보실 공보팀장 채상진 (☎02-3779-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