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26일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메자닌아이팩’과 ‘메자닌에코원’을 방문해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 이 회사들은 새터민(북한이탈주민) 고용비율이 50%를 상회하는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으로, 각각 박스와 우드블라인드를 생산하고 있다.

○ 전달된 후원금은 전액 기계설비 확충 등에 쓰여 모두 13명의 새터민 일자리가 추가로 마련될 예정이다.
* 사회적기업이란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을 말함.

□ 이날 후원금 전달에 나선 노성관 수출입은행 부행장은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등이 새로운 사회구성원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사회적 기업들이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대외경제협력기금과 남북협력기금으로 각각 개도국 경제개발과 남북한 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기업 후원 등을 통해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수출입은행은 매년 당기순이익의 1%와 임직원의 급여 끝전 등을 모아 소외계층을 돕는 등 왕성한 기부·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의
사회공헌팀 부 부 장 박진오(☎02-3779-6128)
홍 보 실 공보팀장 채상진(☎02-3779-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