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18일 조선호텔에서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 등 국내 3개 생명보험사와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를 계기로 수은의 해외 대형 프로젝트 금융지원 및 주선 경험과 국내 생명보험사들의 투자 수요가 맞물려 우리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자금조달 수단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 장기 투자처를 물색해 온 국내 생명보험사를 새로운 해외 프로젝트 투자자로 확보함으로써 차입경로 다변화를 통한 조달 리스크 경감이 가능해 졌다.
□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져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 및 정보 교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 “각자의 분야에서 축적된 금융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및 신규 투자자 발굴 등 해외사업 지원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수은과 3개 생보사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프로젝트 관련 정보교환을 위한 정기 업무협의를 개최하고, 필요시 인력교류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 한편 최근 대형화 추세를 보이는 해외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은은 산업은행, 국내외 시중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정책금융기관과 민간금융기관을 아우르는 해외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
총괄사업부 팀장 손영수 (☎02-3779-6267)
홍보실 공보팀장 채상진 (☎02-3779-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