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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출입銀, 요르단에 중동지역 첫 크레딧 라인 개설

담당자 홍보실(나성은)

작성일 2021.06.28

조회수 1564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22일 오후(현지시각)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주택무역은행(HBTF*)과 1억 3천만 달러 전대금융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  Housing Bank for Trade and Finance (HBTF)

 

- 전대금융(轉貸金融)이란 수은이 주요 수출·투자 대상국 소재 은행에 크레딧 라인을 설정하고 자금을 빌려주면 해당 은행이 한국기업과 거래하는 현지 기업에게 대출해주는 금융기법으로, 수은의 현지 지점망이 없는 지역에도 금융지원이 가능토록 마련된 제도이다.

 

 

□ 수은은 요르단이 중동의 물류 중계기지인 점에 착안, 자동차·가전 등 주력 수출품의 역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우리 기업의 이라크 재건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하여 요르단의 대표 상업은행인 HBTF와 중동 최초의 크레딧 라인을 수립한 것이다.

 

- HBTF는 요르단 내 최다 지점망을 갖추고 이라크·시리아 등 인접국에 다수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어, 중동지역에 첫 라인개설을 모색하던 수은의 최적 파트너로 지목되었다.

 

 

□ 방 행장은 이 자리에서 “對중동 수출부진 타개와 이라크 인프라 재건사업 수주를 위해 최대한 조속히 이 지역의 금융·물류 거점인 요르단에 크레딧 라인을 개설할 필요가 있었다”며, 적기 금융지원으로 우리 기업의 수주성사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 이날 서명식에는 크레딧 라인 개설을 통해 수출확대가 예상되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화학 등 현지진출 국내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수은 전대금융 활용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 한편, 같은 날 방 행장은 알-카사우네(Bisher Hani Al-Khasawneh) 총리와 할라 자와티(Hala Adel Zawati) 에너지자원부 장관을 연이어 만나, 요르단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한국기업의 높은 경쟁력을 강조하고 수은의 적극적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 중동의 비산유국인 요르단은 에너지 안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31%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Ministry of Energy and Mineral Resources, 『Comprehensive Strategy for Jordan’s Energy Sector 2020-2030 (Jul. 2020)』

 

 

전대금융부 신상품지원팀장 곽경덕 (☎02-3779-6371)

홍 보 실 홍 보 팀 장 장진호 (☎02-3779-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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