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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출입銀, 아람코와 60억달러 규모 기본여신약정 체결

담당자 홍보실(이장혁)

작성일 2023.03.07

조회수 1534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은 7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Aramco)와 향후 3년간 60억 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기본여신약정: 해외 우량 발주처를 대상으로 금융지원 한도금액과 지원절차 등 지원조건을 ‘사전’에 확정한 후, 우리기업의 해외사업 수주, 합작투자 등 개별지원 대상거래에 대해 신속히 금융을 제공

 

 ㅇ 윤희성 수은 행장과 지야드 알마르셰드(Ziad Al-Murshed) 사우디 아람코 CFO는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약정서에 서명했다.

 

 

□ 두 기관의 이날 약정 체결은 수은이 우리 기업의 중동지역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원유 등 필수자원 공급망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ㅇ 지난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에 이어 올해 1월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 등 중동지역 정상외교로 조성된 ‘제2의 중동 붐’을 지원하는 조치이기도 하다. 

 

 

□ 아람코는 유가 상승에 따른 오일·가스 분야 투자 확대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차세대 에너지산업 육성 등으로 향후 신규 사업 발주를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두 기관이 이날 60억달러 규모의 금융지원 약정을 체결한 만큼 ‘先금융 後발주’ 효과로 향후 우리 한국기업의 중동지역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이와 함께 원유·가스 등의 수입과 관련, 아람코 시설투자에 대한 수은의 금융제공으로 필수자원의 안정적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ㅇ 현재 국내 원유수입의 30%가 사우디아라비아산으로, 우리나라 전체 원유수입국 중 1위를 유지 중이며,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가스를 독점 개발하고 있다.

 

 

□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수은이 중동 최대발주처인 아람코를 상대로 선제적인 금융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중동시장 사업을 수주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했다”면서,

 

 ㅇ “특히 수소,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해 10억달러의 한도를 별도로 설정한 만큼 이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신시장 선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앞서 수은은 작년 1월 UAE 아부다비 국영 석유기업 ADNOC과 50억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ㅇ 수은이 일년 남짓한 기간 동안 ADNOC, 아람코 등 중동의 대표적인 국영 에너지기업 2개사와 연이어 거액의 금융망을 구축한 것이다.

 

 

□ 한편 수은은 우리 정부의 ’2025년 해외건설 연 500억달러 수주 및 세계 4대 해외건설 강국 진입‘ 정책목표 달성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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