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동수)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인 트레이드 파이낸스(Trade Finance)로부터 ‘최우수 아시아 수출신용기관 (Best Asian ECA)’ 및 '중동지역 지원 최고 수출신용기관(Best ECA in the Middle East)‘으로 선정되었다고 7월 8일 밝혔다.
※수출신용기관: 각국 정부가 수출촉진 및 대외거래 지원을 위해 설립한 금융기관. 한국수출입은행, 미국수출입은행(USEXIM), 일본국제협력은행(JBIC) 등이 해당됨.
※트레이드 파이낸스: 런던에 본사를 둔 금융전문지. 매년 세계 주요 은행과 기업체 담당자들의 설문조사 및 자체평가를 통하여 최우수 수출신용기관을 선정
□ 수출입은행은 2009년 중 금융위기상황에서 적극적 금융지원 노력을 평가 받아 아시아 지역 최우수 수출신용기관에 선정됐으며, 세계 각국이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동지역에서 프랑스무역보험회사(Coface), 독일신용보험회사(Hermes) 등 선진국의 수출신용기관들과 경쟁하여 가장 활발한 활약상을 보여준 수출신용기관으로 선정됐다.
○ 트레이드 파이낸스로부터 아시아와 중동 부분의 상을 동시에 수상한 기관은 수출입은행이 처음이다.
□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대형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고, 최적화된 금융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며 “앞으로 UAE 원전사업을 포함해 녹색산업, 플랜트, 자원개발 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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