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는 김용환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제17대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됐다고 2월 7일 밝혔다.
□ 김용환(金龍煥) 신임 수출입은행장(58)은 80년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재정경제부 복지생활과장, 금융위원회 증권감독과장, 공보관, 감독정책2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 금융정책 및 증권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 경제 전반을 폭넓게 보는 식견이 뛰어나고 빼어난 업무감각과 결단력을 고루 갖추고 있어 생명보험사 상장 등 난제를 풀어가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다.
○ 아울러, 상대를 배려하는 성품 및 친화력을 바탕으로 주위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최근에는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선제적 기업 구조조정 등을 진두 지휘하였으며, 재무부 국제금융국에서 다년간 수출금융, 해외투자 등 수출입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였다.
□ 충남 보령 출신으로 서울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Vanderbilt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그리고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을 정도로 학구적인 면모도 강하다.
붙 임 : 김용환 신임 수출입은행장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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