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환 신임 수출입은행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 등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소·중견기업들이 느끼는 현장의 온도와 니즈를 직접 체감하기 위해 2월 18일 인천 남동공단 등에 소재한 기업을 방문하고, 10여명의 거래 중소·중견기업 CEO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방문기업
- (주)아모텍 (칩바리스터, 소형 모터, GPS안테나 제작)
- (주)이오시스템 (야간투시경 등 광학렌즈 및 광학요소 제작)

□ 김용환 신임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오늘의 기업은 ‘도약이냐 도태’라는 성장의 변곡점에 있는 만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만이 생존할 것”이라며 “수출입은행도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우량 수출중소·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유기적 금융지원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를 위해 김 행장은 “앞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하여 새로운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금융지원의 실질적 성과를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2월 7일(월) 취임사에서 현장친화적인 소통을 강조하였던 김 행장은 중소기업의 영업환경과 니즈를 신속히 파악하여 이를 지원체제 구축시 빠짐없이 반영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지체 없이 실행한 것임.

○ 앞으로도 고객기업 방문, 간담회 개최 등 현장중심의 경영을 통해 고객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상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할 것임.

□ 아울러 수출입은행은 금년에도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은 우수하지만 해외진출 경험이 일천하거나, 자금력이 부족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또한, 녹색금융지원 전문기관으로서 녹색수출 유망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기술력 확보에서 수출화까지 각 과정에 맞는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임.





문의
중소기업지원단 히든챔피언육성팀장 손영수 (☎ 02-3779-5291)
홍보실 공보팀장 채상진 (☎ 02-3779-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