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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출입銀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본궤도 올랐다

담당자 홍보실(윤주원)

작성일 2011.10.25

조회수 11083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24일 2011년도 제2차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으로 금용기계 등 35개社*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금번 선정된 기업들의 평균 특허건수와 수출액이 각각 21건, 1000억 원에 달해 기술력과 해외시장 개척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특히 이중 20개사(57%)가 비상장기업으로,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도입취지에 걸맞게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면서도 알려지지 않았던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 붙임자료 참조

□ 글로벌 우량기업 육성을 위해 수은이 지난 2009년 11월 히든챔피언 사업을 도입, 한국형 히든챔피언** 성장 후보기업으로 186개사를 선정해 총 3조2000여억 원 규모의 금융을 제공해 온 결과 도입 2년여 만에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게 수은 측 설명이다.
** 수출 3억불 이상이고 지속가능한 세계시장지배력을 갖춘 글로벌 중견기업

? 지난 7월 수은이 2010년 말까지 선정된 히든챔피언 111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일반 상장기업보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앞서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 아울러 이들 기업들의 지난해 총매출액***이 전년 대비 19.1% 증가했는데 이는 코스닥기업(17.3%)과 거래소기업(17.0%)의 총매출액 평균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을 보인 것이며, 지난해 총수출액**** 또한 전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평가대상기업 총매출액 : (’09년) 13조 9,500억원 → (’10년) 16조 6,167억원
**** 평가대상기업 총수출액 : (’09년) 8조 7,657억원 → (’10년) 10조 4,316억원
? 또한 이들 기업들의 지난해 영업이익률(7.9%)도 거래소기업(7.0%)이나 코스닥기업(6.2%)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함께 이들 기업들의 총종업원수*****도 1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은의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 평가대상기업 종업원수 : (’09년) 3만 346명 → (’10년) 3만 4,405명

□ 김용환 수은 행장은 “조만간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이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뛰어난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을 보다 많이 발굴해 우리나라 기업생태계의 든든한 허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 2011년 제2차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선정 내역



문의
히든챔피언사업실 실장 이기철 (☎02-3779-5291)
홍보실 공보팀장 채상진 (☎02-3779-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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