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동수)은 10월 8일 광전자, 넥스콘테크놀로지 등 35개 기업*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으로 선정함으로써, 금년 목표했던 총 100개 육성대상기업 선정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붙임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소개’ 참조
※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 수출 1억불 이상이고 지속적인 세계시장 지배력을 갖는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기업
? 한국수출입은행은 기업들로부터 공모신청을 받아 ▲기술력 ▲성장잠재력 ▲CEO 역량 ▲재무안정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3월과 6월에 각각 34개와 31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 앞으로 9월말까지 총 1조 2천억원을 지원하여 연초 목표인 1조원을 이미 20% 초과 달성하였다.
□ 또한, 한국수출입은행은 “맞춤형 패키지 금융”을 새로 도입하여 히든챔피언 육성 전문가와 기업이 수립한 마스터 플랜(Master Plan)에 따라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금융을 종합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 수출입은행의 “맞춤형 패키지 금융” 예시 : A업체 앞 시설자금(200억원), 수출자금(200억원), 해외투자자금(U$10백만), 수입자금(50억원) 등 약 560억원 규모의 맞춤형 패키지 금융 일괄 승인
? 이와 함께, 대상기업 앞 대출한도를 확대하는 등 지원 제도를 개선하고 내부 승인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 김동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은 “금년 1단계 사업에서는 100개 대상기업 선정 및 전방위 지원체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며 “내년부터는 이들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수출입은행은 2019년까지 총 20조원의 금융지원과 함께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300개의 ‘한국형 히든챔피언’을 육성한다는 계획 하에, 2011년에도 최소 100개 이상의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을 계속 선정해나갈 예정이다.
붙임: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소개
문의
중소기업지원단 히든챔피언육성팀장 손영수 (☎010-6248-6442)
홍보실 공보팀장 채상진 (☎010-5291-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