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5월 4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KOICA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수출입은행 심섭 부행장 및 KOICA 이병국 이사를 대표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례협의회에서는, 기존 KOICA의 개발조사사업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의 연계방식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KOICA의 사후관리를 연계하는 새로운 방식도 함께 논의하는 등 다양한 연계방안을 협의하였다.

□ 특히 양 기관은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선진화방안”에 발맞추어, 유·무상 통합 국별지원전략에 따라 사업발굴에서부터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단계에 걸친 협력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원조수행체계 및 수행방식을 선진화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국수출입은행-KOICA 정례협의회는 1997년 양 기관이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고 있으며, 이 정례협의회는 우리나라 양자간 공적개발원조(ODA)를 시행하는 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 및 사업간 연계를 강화하여 유·무상 원조가 효율적으로 연계되어 원조효과를 높이고자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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