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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출입銀, 아시아 최초로 ‘10억 달러’ 글로벌 본드 발행 성공

담당자 (윤주원)

작성일 2011.09.09

조회수 10591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9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이후 아시아 최초로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 미국 경기침체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 해결 지연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대규모(건별 5억 달러 이상) 글로벌본드 발행이 전무한 상황에서 성공한 것으로,
○ 향후 타 한국계 기관이 발행에 나설 수 있도록 시장을 개척하고 금리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 수은 관계자는 이번 채권발행에 대해 “시장 불확실성으로 대규모 외화채권 발행이 쉽지 않았으나, 독일 헌법재판소의 그리스 지원 방안에 대한 합헌판결 발표 이후 미국 경기부양책을 담은 오바마 연설에 대한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생긴 모멘텀을 기반으로 전격 발행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 “대규모 외화채권 발행을 앞두고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자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수은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외화채권 발행기관으로서 기존 해외투자자와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사전 마케팅 작업 없이, 일시적으로 형성된 긍정적 시장 분위기를 신속히 포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발행금리도 美 국채수익률에 가산금리를 더한 4.443% 수준으로 최근의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 최근 美 국채 수익률이 사상최저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총 발행금리를 낮출 수 있었다는 것이 수은 측의 설명이다.
○ 올해 수은과 신용등급이 유사한(A급) 외국계 기관이 발행한 10년 만기 글로벌본드 발행금리(4.646%~5.1985%)와 비교해도 양호한 수준이다.
* 6.28일 말레이시아 정부(A-): 4.646% / 6.7일 폴란드 정부(A-): 4.713%

□ 수출입은행은 14개 중동계 기관이 약 1.4억 달러의 투자를 주문하는 등 발행금액의 3배에 이르는 30억 달러의 투자주문이 몰려 이번 글로벌 본드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투자자 지역별 분포(투자자 배정기준)는 미국 54%, 아시아 36%, 유럽 10%이며, 구성은 자산운용사 62%, 보험사 21%, 상업은행 6%, 중앙은행 5%, 프라이빗뱅킹 3%, 기타 3%로 주요 대형 투자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 한편, 수출입은행은 올해 태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14개국에서 다양한 현지통화로 채권을 발행, 총 64억 달러를 확보하는 등 틈새시장 발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 수출입은행은 이번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해외플랜트 및 녹색산업 수출, 해외자원개발 등 국가전략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붙임 : 참고자료


문의
국제금융부 외화조달팀장 윤희성 (☎02-3779-6442)
홍보실 공보팀장 채상진 (☎02-3779-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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