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는 1월 30일자 시사매거진 2580 “UAE 원전, 미공개 계약조건”을 통해 사업 발주국인 UAE의 국가신인도가 우리나라보다 높아 수출입은행이 수출금융 지원시 역마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 일반물품과 마찬가지로 원전에 대한 수출금융은 자국의 수출입은행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대출금리는 반드시 OECD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합니다.
* 공적수출신용(Export Credit) 지원에 있어서 시장의 질서 유지 및 공정한 경쟁 유도를 통해 무역왜곡을 방지하기 위한 공적수출신용의 최우대 지원조건 및 지원절차 등을 규정한 OECD 회원국간의 협정(Gentlemen's Agreement)
？ 이에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출시 OECD 가이드라인이 정한 금리 수준 이상을 적용해야 하는 바, 저금리 대출에 의한 역마진 발생 우려는 없습니다.

□ 한편, 수출입은행은 UAE 원전사업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이슬람채권 등 별도의 해외채권 발행을 검토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의 >
녹색성장금융부 원자력사업팀장 김용몽 (☎02-3779-6402)
홍보실 공보팀장 채상진 (☎02-3779-6065)